1. 누가 발행하나요?
메일 첫 부분 이미지를 자세히 보신 분들은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이번 호부터 연말까지 니트레터는 특별한 발행인들과 함께해요! 누가 니트레터를 발행하게 될지 소개를 들어볼까요👀
안녕하세요! 니트컴퍼니 시즌6 사원 문어빵, 토리, 이일입니다. 2022년의 니트레터 공동발행인을 맡았어요! 니트컴퍼니 사원분들과 함께 ‘공백기’라는 시간을 보낸 우리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공백기’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어요. 경제 활동을 하지 않는 무업의 기간인 ‘공백기’는 우리에게 결코 무의미한 시간이 아니었으니까요.
현재 공백기를 보내고 있거나, 과거에 공백기를 지나왔거나, 미래에 공백기를 겪을 사람들이 공백기를 취업 시장에서 해명해야 하는 시기로 생각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마치 나비가 번데기 속에 머무는 시간이 무의미하지 않은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우리는 니트레터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공백기 이야기들을 수면 위로 띄워보려고 해요.
아참, 저희 팀명은 '번디깅'이에요. 언젠가 나비가 될 세상의 모든 번데기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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