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약 한 달 만에 돌아온 니트레터입니다. 저는 이번 인사말을 맡게 된 닛커넥터스 뉴스레터팀의 란입니다🍀💚
지난 레터를 발행한 이후, 구독자분들 중에서 절 산책을 다녀오신 분들이 있는지, 아니면 다른 새로운 놀잇거리를 찾아 실행해 보신 분이 있는지 궁금했어요. 그런데 마침 다음 레터의 인사말로 직접 구독자님께 묻게 되어 기쁘네요. 그동안 어떤 놀이를 즐기셨나요? 저는 날씨가 아주 좋았던 어느 날에 도시락을 준비해서 가족들이랑 근처 공원으로 피크닉을 나갔어요. 집에 있던 간식거리랑 보드게임을 들고 나간 덕에 알찬 일광욕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한 달 사이 세상이 많이 바뀌었지요. 일상의 작은 부분부터 국내 정치, 세계 국제 정세까지 모두가 격변의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거기다 비도 많이 내렸고 해도 많이 길어졌고요. 저는 개인적인 일로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하루하루를 보냈어요. 구독자님의 일상은 안녕하신가요?
이번 호에는 <니트 선배 인터뷰>와 <포상휴가 니트트립>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빠지면 서운한 <떴다 떴다 우주선>도 당연히 함께 들어있답니다. 닛커넥터스와 함께한 특별편은 (공식적으로는!) 이렇게 두 편으로 끝이 날 예정이에요. 정확히 언제, 어떤 형식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니트레터는 다시 돌아올 예정이니까요, 재개할 날을 기다려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한 달여간 숨 가쁘게 달려온 분들도, 무기력에 짓눌려 있던 분들도 이번 레터를 읽으며 편안하게 한숨 내쉴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번 레터도 여러분에게 힘이 되길 바랍니다.
- 란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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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컴퍼니를 퇴사한 선배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진 않으신가요? 니트선배들이 다닌 니트컴퍼니 이야기・회사 생활 꿀팁까지 확인해 보세요!
오늘 <니트선배 인터뷰>로 소개 드릴 글품님은 사내클럽으로 편지 프로젝트를 진행하신 분이라 아날로그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꽤 솔깃한 인터뷰가 될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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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품님이 진행한 사내클럽 '무화과를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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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품님!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닉네임이 특이하셔서 많은 분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먼저 '품'은 '노력을 들이다, 누군가의 품처럼 따뜻한 마음, 자세나 태도'라는 3가지 뜻이 있어요. 이 앞에 글을 붙여서 제 글이 다른 분들에게 위로가 되거나 따뜻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품'이라는 닉네임을 지었어요.
이쯤 되면 많은 분들께서 글품님의 사내클럽에 대해 궁금하실 것 같아요. 먼저 '무화과를 아시나요'라는 클럽 이름에 대해 소개해 주시겠어요?
클럽명은 '당신의 사전'이라는 책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어요. 보통 '사전'은 내가 모르는 단어를 찾을 때 쓰는 도구잖아요? '당신의 사전'은 내가 모르는 감정들을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도록 '쓸쓸하다, 우울하다, 기쁘다' 같은 단어를 작가님의 에피소드와 함께 엮어놓은 책이에요. 거기에 무화과 이야기가 나와요. 무화과가 꽃을 피우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자기 안에 꽃을 피우고 달큰한 향을 내는 것처럼, 당신도 눈에 보이지 않지만 내면에 무수한 꽃을 피우고 있는 중이 아닐까? 이런 내용이에요. 당시 퇴사하고 쉬던 저에겐 정말 큰 위로가 됐어요. 1년 반 동안 열심히 하면서도 뭔가 이룬 게 없는 것 같았는데, 사실은 내 안에 되게 많고 찬란한 꽃을 피우는 과정이었다는 생각이 든 거예요. 그게 하루하루를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언젠가는 저도 다른 사람에게 '당신도 무화과꽃을 피워내는 중이에요'라고 위로를 건네고 싶었어요. 지금 많이 힘드시겠지만 당신 안에는 달큰하고 맛있는 무화과가 맺어가는 중이라고. 그래서 무화과를 아시나요? 라는 이름은 당신 스스로 무화과인 걸 알고 계신가요? 라고 말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지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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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클럽 활동에 대해 소개해주시겠어요?
'무화과를 아시나요?' 사내클럽은 매주 누군가에게 한 통의 편지를 쓰고 한 통의 답장을 받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내클럽이에요. 매주 말일까지 저에게 익명으로 편지를 제출해 주시면 본인의 편지를 소개할 수 있는 해시태그를 걸어놓아요. 예를 들어, #친구, #고민, #음악 이런 식으로 해시태그를 통해서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의 편지를 고를 수 있어요. 고른 편지에 대한 답장을 쓰면 나머지 고르지 않은 편지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해요. 그래서 한주는 편지를 쓰는 주, 그다음 주는 선택한 편지의 답장을 쓰는 주 이렇게 나누어 운영했어요.
편지를 나누는 것도 좋지만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면 직접 만나 위로를 전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오프라인 모임도 진행했어요. 서로의 최애 음악을 감상하고 각자 플레이리스트를 새로 만들어 편지처럼 선물하기도 하고, 대화카드를 이용해 각자의 인생 가치관에 대해 질문을 나누며 서로의 첫인상과 끝인상이 달라지는 걸 경험해 보기도 했어요. '편지'가 주제인 전시를 보러 가기도 하고, 우리끼리 다양하게 감정을 풍성하게 나눌 수 있는 오프라인 모임을 많이 했어요.
운영하시면서 많은 편지들을 받아보셨을 텐데,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편지가 있으세요?
마지막 주 편지 중 하나가 기억에 남아요. 편지 내용 중에 산악인들이 남극을 지날 때 서로의 몸을 밧줄로 묶는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평소에는 느슨해서 묶여있는지 잘 느껴지지 않지만 누군가 깊은 낭떠러지로 떨어지면 밧줄이 팽팽해지며 서로를 구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거예요. 보통 느슨한 연대라는 말이 무엇인지 두루뭉술한데 그 얘기를 들으니까 확 와닿았어요. 평소에는 있는 듯 없는 듯 살아가지만 누군가 힘든 상황이 생기면 모두가 달려들어 팽팽하게 끈을 잡아 당겨주는 거. 사실 이게 제가 진행했던 편지 모임의 본질인 것 같기도 하고 니트컴퍼니의 본질인 것 같기도 해요. (편지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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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클럽 운영자로서 나눌 수 있는 팁이 있을까요? 많은 분이 사내클럽을 개설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것 같아서요.
저는 사내클럽을 개설하기까지 2~3주가 걸렸는데 그동안 다른 분들과 관계를 만들고 친밀감을 쌓았던 게 클럽 활동의 큰 기반이 되었어요. 그때 다른 분들이 정말 소소한 사내클럽을 많이 열어주셨던 게 기억이 나요. 함께 노을을 보거나 같이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모임처럼요. 평소 혼자 하던 일인데 누구랑 같이 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사내클럽을 연 분들이 많으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싶은 갈증이 컸던 것 같아요. 누군가 클럽을 열 계획이라고 하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이야기해주는 사람들이 항상 있었어요. 사실 내가 사내클럽을 열었는데 아무도 안 오면 어떡하지 두렵기도 하고, 그럼 좀 거부당하는 느낌이라 혹시 내가 싫나? 이런 생각까지 들 수 있잖아요. 그런데 니트컴퍼니는 그런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안전한 커뮤니티이고 많은 분이 평소 이런 모임에 갈증을 느꼈기 때문에 오히려 기다리고 계실 거예요. 혼자가 어려우면 다른 분과 함께 운영하는 방법도 있고요.
어떤 분들에게 니트컴퍼니를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용기가 안 나는 상황이지만, 용기를 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 드려요. 스스로 일상을 좀 더 잘 만들어 보고 싶거나, 내 속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를 사귀어 보고 싶은 생각도 좋고요. 아니면 저처럼 뭔가 하고 싶던 일들을 실행해 보며 조그맣게나마 성공의 경험을 얻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스스로 무언가를 잘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해 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일단 용기를 내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도와줄 테니 어떤 방식이든 용기를 내보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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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컴퍼니 퇴사 후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사회복지 현장에 다신 가지 말아야지 생각하며 다른 곳에 취업하려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다시 사회복지 현장에 와 있어요. 처음에는 전처럼 똑같이 힘들까 걱정했는데 정말 재미있게 일하는 중이에요. 니트컴퍼니를 통해 얻은 경험과 기억들이 제가 뭔가를 할 수 있다는 자기효능감을 심어준 것 같아요. 사실 겉보기에는 비슷한데 제 안에서 많은 것들이 달라졌어요. 남들이 보기에는 똑같아 보여도 내가 무언가를 대하는 태도, 가치관은 계속 변하기 때문에 다시 똑같은 현장에 가더라도 예전과는 다를 거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이것도 마치 무화과 같은 느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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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니트. 강화
곧 장마가 시작된다는 걸 보니 본격적인 여름이네요. 한국은 점점 여름과 겨울, 두 계절로 압축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6월부터 벌써 몸이 녹아내리고 있어요.
혹시 구독자님도 저처럼 겨울을 그리워하고 계시진 않나요? 이맘때면 겨울날 버스를 타고 강화를 뛰어다녔던 여행길, 니트트립을 떠올리며 웃음을 짓곤 합니다. 그때 강화도의 겨울로 저와 함께 떠나보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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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Go Strong ganghwa - 니트컴퍼니 14기 포상휴가 니트트립* 여행 이야기
*니트트립은 니트컴퍼니 시즌 14, 18에서 강화도로 떠난 1박2일 여행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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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화유니버스
서울에 청년 커뮤니티들이 있듯이, 강화도에는 강화유니버스가 있었습니다. 그때에는 양쪽 다 잘 모르는 상태였어요. 낯선 공간에 앉아 있으니 걱정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내가 어째서 일도 안하고 노는 활동을 하고 있지? 어쩌면 여행이라는 이름의 도피를 하고 싶은 게 아닐까?'하는 의문이 있는 불평, 불안, 불만의 3불 상태였죠. 이런 저를 강화의 바람이 식혀주었습니다.
커뮤니티의 시작부터 강화유니버스에 인재들이 모이게 된 이야기를 들었어요. 지역 주민들은 평생을 일하고 장사하는 게 일과였는데 여기에 축제와 행사를 끼얹다니. "그럼 장사는 누가 해!" 하며 호통치는 주민과 강화유니버스의 노력 끝에 축제에서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북을 치며 행진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있었겠어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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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색했던 우리에서 아쉬웠던 헤어짐으로
강화유니버스와 함께 처음 배웠던 건 리듬을 타는 것이었어요. 뜬금없죠? 강화 대표 프로그램이었던 요가, 스윙댄스, 이모티콘 제작 클래스 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지하철에서 이어폰을 꽂고 고개를 흔들어대던 것이 몸짓의 전부였던 저는 스윙댄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소개글에 냉큼 춤을 춰보겠다고 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로 들었던 '플라이 미 투 더 문'의 비트 위로 몸을 앞 뒤 좌 우 흔들며 일상에서도 몸을 리듬에 태우는 방법을 배웠어요. 이모티콘 클래스에 참여한 사람들이 그림을 그리며 저희의 몸사위를 구경했답니다.
니트컴퍼니 동료들과 함께한 여행은 자신의 업무에만 집중하던 나날들에서 서로의 업무를 물으며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어요. 같은 버스에 타서 이야기를 나누니 어색함은 사라지고 서로서로 궁금함이 가득하게 되었지요. 니트생활자 팀장님들이 짜 주신 일과가 매우 알차서, 숙소에 돌아가 레크레이션을 할 때까지 재미가 가득한 시간이었어요.
푹 자고 일어나 아침을 먹고 다시 버스로. 헤어질 땐 정말 아쉬움이 뚝뚝. 이렇게 즐거울 수 있나 싶더군요. 여행을 가기 전엔 몰랐던 행복이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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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웃나라 니트들 (보너스 트립!)
강화도에서 동료들과 함께하며 여행이 주는 힘을 느낄 수 있었는데, 니트생활자와 일본 청년단체의 교류 행사에 참여하면서 그 소중함을 또 한 번 깨달았어요.
일본의 소다테아게넷(일본 니트 청년을 돕는 NPO 단체예요)과 니트생활자가 교류회를 열었어요. 한국에 놀러 와준 일본의 니트 동료와 서로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인사이트를 넓힐 수 있었어요. 같은 니트더라도 개개인이 처한 상황은 정말 다양하고 각기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모두가 자신의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다는 점도요. 함께 진(ZINE) 만들기도 하고, 삼겹살도 나눠 먹었는데, 그들의 한국 여행에 행복한 한순간이 되었길 빌어봅니다. 자전거를 좋아하던 K군, 다음엔 내가 놀러 갈게!
일본도, 우리나라도 모든 니트 청년들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길 바라요. 언젠가 여행지에서 다시 마주치며 인사할 때까지,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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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인생에 여행을 선물해준 닛컴 💼 2. 강화유니버스 잠시섬 강추 👍 3. 헤어질 때 아쉬워 같이 또 떠나고 싶은 동료들 👥
(사실 추억을 거의 잊었는데 마니또였던 클로이님의 블로그 덕분에 기억이 되살아났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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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우주선을 소개할 때는 모임하고 나들이도 하기 좋은 봄 날씨였는데요. 6월 되니 조금만 걸어도 땀이 흐르고, 샤워를 해도 금방 끈적해지는 날씨가 되었네요. 하지만 날씨 때문에 집에만 있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흥미진진한 닛커넥트 우주선이 가득했어요🚀 6월 현재 모집 중인 우주선과 비행했던 우주선을 소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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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중🔥) 애착인형과 함께하는 감정 표현 연습실 with 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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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주선은 감정을 말로 잘 꺼내기 어려운 분들, 특히 무업 기간이나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던 분들을 위한 따뜻한 연습실이에요. 온라인에서 사람 대신 인형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표현해요. 내가 평소엔 꺼내지 못하던 말, 꾹 눌러두었던 감정을 인형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부드럽게 꺼내볼 수 있는 시간이에요.
캡틴 고래님은 4년간 NGO 단체에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감정을 안전하게 나눌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왔어요. 닛커넥트에서는 습관쌓기 챌린지, 왕초보 마음챙김 클래스, 유대감 클럽 등 함께 감정 근육을 키워가는 따뜻한 모임을 만들었어요. 이 우주선이 궁금하다면 아래 '우주선 보러가기' 버튼을 눌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 모집 기간: 6월 19일(목요일) - 6월 29일(일요일)
- 운영 기간: 6월 30일(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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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기대지 않고 나 설명하기 with 도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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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레터 특별편의 편집자이자 니트컴퍼니 용산점 1기 사원이었던 도브리님께서 용산점 2기 사원을 위해 우주선을 띄웠어요. 직장에 기대지 않고 나를 설명하기 위해 분투한 나름의 시도를 공유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잘 설명하는 방법은 무엇일지 함께 얘기 나누는 우주선이었어요.
참여한 크루의 후기를 들려드리자면, 처음엔 이 모임에서 직장이 없어도 다른 누군가에게 어필하기 좋고 자기소개에 적어 넣을 그럴싸한 나의 강점과 장점을 찾으려 했지만, 결국엔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한 시간을 보냈다고 했어요. 덕분에 나에게 나를 설명해 주는 솔직한 시간이었다고도 했어요.
다양한 방식으로 무업 기간을 보내는 니트컴퍼니 사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우주선이었어요. 여러분도 하루 정도 시간 내어 직장에 기대지 않고 있는 그대로 나를 설명하는 시간을 보내보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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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방탈출 게임 해보고 싶었던 분 계시나요? 방탈출은 하고 싶어도 혼자서는 하기 어려운 체험인데요. 한 번도 안 해본 분, 너무 잘하는 사람들은 아닐지 걱정되어 못 해본 분, 방탈출 고수로서 초보를 이끌 수 있는 분 모두 환영하는 방탈출 우주선이 비행했어요!
후기를 보니 다 같이 머리 쓰고 운동도 하며 시간 가는 줄도 모른 채 방탈출에 참여하셨대요. 우주선 이름 대로 지루함을 탈출할 수 있어서 좋으셨다고 해요.
방탈출 우주선은 자주 비행하는 우주선이 아니어서 그런지 한 번 뜨면 금방 크루 신청이 마감되더라고요. 방탈출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닛커넥트를 주시하고 있다가 빠르게 신청하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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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레터를 읽고 주변에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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