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까지 여러분의 이메일함에  10번의 니트레터를 꽂아드렸는데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무무는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도처의 백수들을 만나는 것이 정말 흥미롭고, 즐거웠습니다. 잠깐 쉬어가는 의미로 약속했던(혼자만의) 백수 테스트 참여자 100명이 넘어 결과를 공개합니다!😉

니트레터를 받아보며, 백수 테스트에 참여해주신 분의 절반 이상은 현재 백수시군요.😹 직장 생활 중인 23.6%의 분들 역시 함께 백수에 대해 고민해주셨습니다. 

역시 백수는 불안하기도, 자유롭기도 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불안, 외로움 또는 스스로를 한심하게 여기는 부정어를 선택한 분들이 69%가 넘는군요. 과연 백수! 자유롭고, 여유롭고, 유쾌할 순 없는 걸까요? 

하루 24시간이 모자라!? 백수는 일을 하지 않는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죠. 여가를 즐기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미래에 대해 계획하고, 집안에서는 '도비'역할도 해야합니다. 

있는 것은 시간이요. 없는 것은 돈이니.... 역시 가장 필요한 것은 돈입니다. 💸💸💸 그리고 내일 일로 미루더라도 해야 할 일과 체력, 친구들, 갈 곳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백수의 맛  <백수 2행시> 달콤 쌉싸름한, 다양한 맛!

오늘은 백수 이행시를 대거 공개합니다! 창의적이고, 슬프기도, 웃기기도 한 백수들의 모습😆

니트생활자
neetletter@neetpeople.kr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35길 40 03076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