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렇게 삽니다(이하 '지삶')"의 인터뷰이를 만나러 김포공항역에 도착했습니다! ✈

부산과 서울을 오가는 바쁜 직장인에게 과거 공백기는 어떤 기억으로 남았을까요? 오늘은 스티브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게요. 🔊

안녕하세요, 니트컴퍼니 5기 스티브입니다.

'게임 업계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는 의미에서 '스티브'라는 닉네임을 지었습니다.

예전에 인터뷰했을 때 재미있어서 이번에도 참여했습니다. 😎

니트컴퍼니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분들을 만나고, 그분들의 다양한 관심 분야를 알게 되었어요. 공백기에도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마… 다 합쳐서 3년 정도?  

영어 공부도 하고, 이력서도 쓰고, 그동안 못했던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보곤 했습니다. 📝🎮🎬 

좋았던 점은 출퇴근을 안 해도 된다는 거예요. 아침 출근길에 복잡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아서 편했습니다.

불편했던 점으로는 경제적 어려움을 꼽을 수 있겠네요. 아르바이트로는 한계가 있고요.

취업입니다. 그것도 서울이 아닌 지방으로요. 창원에서 근로 계약이 끝나고, 실업급여를 받으며 공백기를 보내다가, 부산에서 다시 일하게 되었습니다. 🌊

이베이를 통해서 물건을 파는 쇼핑몰 회사에서 근무합니다. 쉽게 말해서, ‘역직구’라고 보시면 돼요.

주로 해외 거주 한인이나 외국인을 상대합니다. 물품 포장도 하고, 고객 문의에 답변도 해 주곤 합니다. 

퇴근 후 이것저것 다양하게 계획하고 시도합니다. 스윙 댄스도 배웠고, 수영도 배웠고요. 최근에는 연애를 배우고 있답니다. 연애는 올해 계획에 없던 일이었는데, 갑자기? 그렇게 되었네요. 😄  

게임 회사로 이직 또는 창업을 계획 중입니다. 아직 계획일 뿐이라서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지요.  

어렸을 때부터 게임에 관심이 많았어요. 특히 게임 기획을 좋아합니다. 기획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의적인 분야니까요. 🎮

자신의 꿈에 귀를 기울이면 좋겠습니다. 흔히 공백기에는 위축되기 쉬운데, 그래도 좌절하지 마시고 언제나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

예를 들어 취업을 목표로 하신다면 이력서 작성이나 면접 스터디를 꾸준히 한다든가, 자신의 꿈과 비슷한 회사를 알아보고, 직무에 필요한 공부를 준비할 수 있겠지요. 그러면서 새로운 취미 활동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조금씩 변하고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할 거예요.

인터뷰 잘 보셨나요?

나도 인터뷰 하고 싶어요! 라고 생각한 분들은 아래의 링크로 신청해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