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기 23일차, 온전히 내가 채우는 시간 무더운 여름날이네요☀️ 잘 지내셨나요? 세미콜론 프로젝트의 세 번째 인터뷰이는 공백기를 시작한 지 23일 되신 냥냥님입니다. 자신과 주변 세계를 탐험하며 영역을 넓혀가고 계신 냥냥님은 어떤 공백기를 보내고 계실까요?
- 고양이를 좋아하시나요?
- 아니요. 냥냥이라는 발음이 귀여워서요. 냥냥-🐱
<냥냥님과의 인터뷰 내용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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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레터에 다 담지 못한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적어 두었어요.
니트생활자 블로그도 둘러보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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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 더운 날이네요💦. 먼 길 와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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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회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인터뷰할 기회가 많지 않잖아요 근데 이거 보고 그냥 아무나 신청할 수 있어서 되게 감사했어요. 유명한 사람들은 인터뷰하러 찾아가지만 저희는 그렇지 않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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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잘 나오지 않으니까요.
그럼 니트레터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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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 물어보실 줄 알았어요😆. 저는 플백에서 알게 됐는데 사실 니트컴퍼니 신청을 했었고 처음에 거꾸로 면접도 했었어요. 근데 제가 플백을 했을 때 한 10개 정도 신청을 해서 막 이것저것 하는 단계였는데 시간이 어떻게 안돼가지고 그때 처음에 했다가 나중에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컴퍼니는 참여하지 않게 되었어요. 참여신청하면서 뉴스레터 구독을 한 상태였고, 계속 보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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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했지만 참여는 하지 못하셨다니 너무 아쉽네요. 어쩌면 참여자로 만날 수도 있었겠어요.
신청해 주실 때만 해도 공백기를 3일 남겨두셨다고 했는데, 그럼 지금은 공백기를 보내고 계신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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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며칠 차라고 알려주신 분은 처음이에요! 23일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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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성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것의 중요성을 말하는 스타트업이었는데 원래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회사예요. 근데 오프라인 공간이 생기면서 공간을 운영할 매니저를 뽑았어요. 처음에는 파트 타이머로 작년 5월에 시작했고 다 합치면 13개월 정도 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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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청하실 때 퇴사가 2개월 정도 미뤄졌다고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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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일했던 회사가 스타트업이어서 사람 한 명 뽑을 때도 되게 신중하고 결이 잘 맞는 사람을 뽑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는 회사예요. 그러다 보니까 뽑고, 인수인계하고 하는데 시간이 꽤 걸려가지고 지연됐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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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이 쉽진 않았을 것 같아요. 이미 그만두겠다고 말을 한 상태인데 2개월이나 더 근무를 한 거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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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했던 게 결정을 내리기 전에는 되게 힘들었어요. 근데 결정을 하고, 대표님이랑도 잘 얘기를 해서 공표하고 그다음 2개월은 좀 신났어요. 인수인계 기간을 1개월 정도 생각했는데, 그 기간이 지나고 다시 1개월 연장됐을 때 ‘다시 1개월이네..🥲’ 하긴 했어요.
그래도 딱 기간이 정해져 있으니까 이제 잘 마무리하고 인수인계 진짜 잘 하고 이 사람들, 좋은 사람들이랑 좋은 시간 보내다가야겠다 하니까 다시 출근길이 좀 재밌었던 것 같아요. 일에 대한 재미보다는 마지막이라는생각 때문에,, 약간 졸업할 때 되면 좀 아쉽고 이런 느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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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는 그분들 되게 좋아했거든요. 지금도 잘 연결되고 있고. 그래서 그때는 오히려 힘들지 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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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조직,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경험이었던 것 같은데
혹시 그만두게 된 이유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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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으로 재미가 없어졌고, 그 바탕에 요인들이 있었어요. 사람이 좋은 거랑 일적으로 합이 맞는 건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제가 첫 직장이다 보니까 사람이랑 안 맞는 부분이 있고 하면 표현을 했어야 하는데 그런 불편한 상황이 닥쳤을 때 그거를 저 혼자 꽁꽁 안고 있다가 결정 다 내리고 딱 말했어요. “저 퇴사하겠습니다.” 퇴사를 말했을 때 주변에서 아무도 제가 고민했던 걸 모르더라고요. "그렇게 힘들었었냐, 미안하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근데 저는 이미 마음이 어느 정도 결정된 상태였으니까 다시 번복을 하진 않았어요. 당시엔 혼자 떨어진 섬이라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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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을 하기엔 조금 이른 것 같긴 하지만,,😗
공백기를 맞기 전하고 지금, 달라진 게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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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3일차라 민망한데요. 공백기를 맞고 시간에 있어 완전한 자유가 생겨 다시 제 리듬을 찾아가고 있어요.
저는 회사를 다니며 일하는게 너무 재밌었는데, 그와 동시에 스스로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 망가지고 있다 느끼는 부분도 있어 고민이었어요. 리추얼이 좋고 이 힘을 믿어 널리 알리고 싶어 리추얼 회사에 다녔는데 어느순간 제 리추얼이 망가졌다 생각했거든요.
*리추얼 :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규칙적인 습관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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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 보니 정작 냥냥님의 리추얼은 없어진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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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을 하다 보니까 저는 아침 시간을 되게 좋아해서 한 2시간 정도 내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아침에 8시 10분에 집에서 나가야 돼요. 그러면 아침 2시간을 보내려면 거의 5시쯤에 일어나야 되는데 밤에 10시 반, 11시 다 되어서 집에 돌아오니까 그 시간이 없는 거예요. 저는 리추얼 시간이 되게 중요하고 그걸로 인해서 몸과 마음이 자연스럽게 건강해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리추얼 회사 다니다 보니까 내 리추얼이 사라졌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다시 회복하고 싶었던 게 되게 컸어요. 사실 한 번에 무너진 건 아니지만 내가 세워놨던 게 점점 무너지다 보니까 힘들었던 것 같아요. 지금 23일차라서 완전 회복은 안됐지만, 다시 내가 좀 더 중요한 게 생각한 거를 회복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하고 싶은 것도 하면서. 저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자연스럽게 추구하고 싶은데 그거를 지금 조금씩 해나가고 있는 단계 같아요. 아직 너무 짧았어요 지금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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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의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군요.
지금은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들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고 들었어요. 어떤 프로그램을 하고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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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재밌겠다 싶으면 다 신청하는 편이라서, 좀 많이 했는데 최근에는 ‘모두의 학교’라는 곳에서 뮤지컬 수업도 했었고, 수어 벽화라고 청각 장애인분들이 이제 수어 사용하시잖아요. 그래서 그런 걸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런 것도 했었고, 그다음엔 애니어그램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 수업도 듣고. 원 데이 클래스나 프립을 통해서 하고 있고. 좀 스케줄을 꽉 채우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그런 다양한 프로그램 관심 있으면 신청하고, 니트 레터도 그중에 하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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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프로그램 참여를 안 하시는 날에는 주로 뭐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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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이 그냥 자는 곳😴이에요. 대학생 때부터. 그래서 거의 프로그램 참여하거나 카페에 혼자 가서 긍정 카드 같은 감정 카드, 자기를 돌아보는 카드들, 여러 군데에서 만든 활동지 그런 거 좋아해서 혼자 끄적대면서 밖에서 보내는 거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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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대단해요🔥 그렇게 시간을 채우는 것도 쉽지 않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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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니까. 좋아하는 걸 하다 보니까. 사람마다 좋아하는 게 다르잖아요. 근데 저는 그런 걸 좋아하고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 걸 좋아해서 지금은 그렇게 지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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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에서 그만두신 건데, 그럼 첫 공백기이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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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공백기라는 말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는데, 저는 공백기가 첫 번째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대학교 때도 휴학을 했었던 기간이 있었고, 졸업유예를 했을 때가 한 학기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세 번째 공백기라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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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23일차에 접어든 공백기는 어떤가요?
지금이 공백기라고 생각하시는 이유도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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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자유인이니까 너무 좋아요. 제가 하고 싶었는데 일을 하면 시간이나 체력이 안돼서 못하게 되잖아요. 공백이 세 번째라고 생각한 이유는 시간이 24시간이 있으면, 그 시간을 완전히 내 자유로 꾸밀 수 있고, 나에게 주는 선물의 시간이라 여겼을 때 공백기 같거든요. 그런데 취업 전에도 한번 공백기 비슷하게 있었는데 좀 죄책감을 느꼈던 것 같아요. 약간 자책도 많이 하고. 그 기간은 빼고 휴학할 때는 나한테 선물🌷처럼,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좀 편안한 마음으로 완전 자유 시간인 거라서 공백기라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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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이유가 그때 교환 학생을 막 갔다 온 다음이었는데 제가 고등학교 때 작은 우물에 살고 있다가 대학교 때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약간 커졌어요 우물이. 근데 교환학생 갔다 오니까 이렇게 살 수도 있구나 이걸 되게 많이 느끼고, 그거를 좀 적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학기 휴학을 하게 됐어요.
저는 계속 카페에 가면 예쁜 옷 입고 일하시는 분이 항상 동경의 대상이었거든요. 근데 해 볼 생각을 안 했던 거예요. 그래서 카페☕️ 알바도 해보고 싶고 술집🍻 알바도 해보고 싶었고. 뭔가 해보고 싶었던 걸 그때 다 해본 것 같아요. 그래서 하루에 알바를 2개씩 하면서 좀 이렇게 해보고 싶었던 거 하고 그리고 그 돈 번 걸로 프로젝트를 만들었어요 스스로. 그래서 이름을 [서울에서 원 데이 클래스 만 하면서 일주일 살기], [제주도에 갈 때 내 돈으로 가족 데려가기] 이런 식으로 해서 돈 번 거를 그렇게 써보면서 휴학이 되게 재밌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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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실행하셨던 프로젝트 중에 제일 재밌었던 건 뭐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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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어디 살기]해서. 단양에 살기, 경주에 살기 이런 게 저는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여행 스타일도 알게 되고 내가 추구하는 걸 좀 색깔이 진하게 발견하게🔍 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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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앞 두 번의 공백기와 지금의 공백기가 좀 다른 게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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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일에 대한 게 진짜 막연했거든요. 지금은 일을 한번 해 보고 나니까 이제 제 업무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어떤 일을 하셨는지 좀 간접적으로 봤잖아요.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그러다 보니까 일에 대해서 생각한 게 너무 막연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전에는 진짜 허허벌판을 걷는 느낌이라면 지금은 어느 정도 나에 대해 좀 알게 돼서 예전만큼은 덜 불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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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님의 성장이 느껴지네요!
그럼 나를 회복하려면 '이 정도 기간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해 본 적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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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퇴사할 때 4개월을 잡고 그만뒀고요. 왜냐하면 예전에 교환 학생을 갔다 왔는데, 갈 때마다 4개월씩이었거든요. 근데 그 기간이 어떻게 보면 짧지만 저한테는 되게 긴 시간이었어요. 인생에서 정말 경험들도 많은 것들을 했던 4개월이라서 그 의미를 부여해서. 의미 부여하는 거 되게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그때도 떠올리면서 4개월 동안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거 다 해보려고요. 지금은 일단 재미있는 거 위주로 하고 4개월 뒤에는 어쨌든 경제적으로도 독립이 필요하니까 그때부터는 다시 적극적으로 찾아볼 생각이에요. 지금은 4개월. 그게 더 짧아질 수도 있고 길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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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교환학생 생활을 시작하시는 거네요. 그럼 공백기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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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일 큰 거는 몸과 마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 구축하는 거랑, 책, 운동, 영어. 항상 갖고 싶었던 키워드였는데, 그게 자꾸 해야지 마음먹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일상에서 밥 먹듯이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얘를 좀 나만의 것으로? 만들고 싶어요.
하기 싫으면 안 하잖아요. 하고 싶게 정말 작게라도 매일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고, 그리고 프로그램들 좋아하니까 하고 싶었던 것들, 못 했던 것들 다 해보고 싶고 또 많이 돌아다니고 싶은 것도 있고요. 지금 다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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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계획을 세우면 좀 하기 싫어지는 사람이라서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하는 편이에요. 그렇게 하면서 최대한 하고 싶은 것 중에 많은 거를 하고 그다음에 또 하고 싶은 일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재미있는 일이 중요한데 이 회사도 정말 들어가고 싶다 해서 들어갔던 거고 이런 회사가 또 발견되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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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공백기라서 내가 원하는 대로 삶을 꾸릴 수 있지만, 그 대신 조금 잠시 놓아주게 된 것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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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 보면 좀 자연스럽게 메일 쓰는 스킬도 그렇고 사람들이랑 일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배울 수 있었던 것 같거든요. 일의 태도 이런 것도 되게 많이 배웠고. 근데 그 주변 사람들 일 잘하고 멋있었던 사람들이 주변에서 잠깐 사라졌으니까 그걸 못 배운다는 게 아쉽고 그리고 일을 하다 보면 스타트 업에서 일했으니까 슬랙이나 노션 이런 툴 같은 거 그런 걸 많이 자연스럽게 쓰잖아요. 이제는 그걸 쓸 일이 없으니까 그게 살짝 아쉬운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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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적으로 성장할 기회가 일을 그만둔 지금은 없으니까 그 부분이 아쉬우시군요.
하지만 잃은 게 있으면 얻는 것도 있는 법이니까. 무엇을 얻게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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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연장선인 것 같은데 프로그램 참여하면서 저를 발견하는 그런 시간이 좀 새로운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전에는 일에서 물론 기록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뭔가 이렇게 했는데 저게 너무 귀엽다 하면 바로 기록 이렇게 하는 편이거든요. 근데 일을 하면서는 일 관련된 것만 있었다면 이제 나오니까 그런 발견의 순간이 좀 더 많아져요. 나에 관해서도 그렇고 일 외적인 것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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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공백기처럼, 이번 공백기에도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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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지금은 딱 떠오르진 않아요. 일상을 살아가면서 영감을 수집🗃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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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지금 찾고 있어서.. 커리어 상담을 받고 있거든요. 저는 좀 무료인 프로그램들을 많이 잘 찾는 편인 것 같은데 청년지원센터 오랑이라고 거기서 이제 여기서 커리어 상담해 준다고 하셔서 신청해서 계속 받고 있는데 상담해 주시는 분이 저랑 성향이 되게 잘 맞아요. 다양한 일을 많이 해보셨고 이제 커리어 쪽으로 피드백을 주시는데 저한테 인사 쪽 업무랑 마케팅 쪽이 좀 잘 맞지 않겠느냐 잘 맞을 것 같다고 하셔서 약간 그쪽을 조금 찾아보고 있어요. 아직 어떤 일을 해야겠다. 이거는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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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일지는 모르겠지만,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으시군요.
혹시 공백기 23일 차가 공백기를 지나서
자기의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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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궁금한 거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까 그 보내는 방법이 정말 다를 것 같거든요. 어떻게 사람들이 공백기를 보냈는지 궁금해요. 그래서 이 레터도 너무 흥미로웠어요. 그걸 얘기해 주니까 근데 좀 더 많은 사람의 데이터들을 보고 싶은 마음? 공백기를 보내면서 아쉬웠던 것도 궁금해요. 이거는 더 해볼걸!
왜냐하면 이미 끝냈으니까 약간 이걸 지나쳐 간 사람으로서 저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그런 것도 궁금하고. 공백기를 얼마나 가졌는지 뭔가 전 데이터를 또 많은 사람들의 데이터를 보고 싶은 것 같아요. 한 명 한 명 다 질문을 할 수가 없으니까 대신해 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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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공백기란 실험기다. 이것저것 하는 거 좋아하는데 일할 때는 하고 싶지만 못한 게 좀 많았지만, 이 시간은 24시간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까 이렇게 한 번 해보고 저렇게도 한 번 해보고 '이건 좀 안 맞네'. 이렇게 계속 실험할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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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레터는 신청한 모든 분의 이야기를 들으러 갑니다✨
당신의 이야기에서 당신만의 삶의 방식을 발견할 날을 기대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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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레터, 잘 읽으셨나요?
주변에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니트레터 구독 링크를 전달해주세요🌷
세상 모든 백수들아 모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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